일단 제가 이렇게 후기를 쓸 줄은 몰랐네요. 하핫
음,, 아마 지금 시점에서 제가 잡킬 최장수생 타이틀을 벗어나네용 작년 2월 말 쯤 와서 지금까지 있었다니.. 뭐 결국엔 원하던 데로 조금은 어렵지만 전기 제조회사에서 영어 쓰는 일을 하게 되었네요. 다른데 써봐라 하셔도 고집했던 해외영업..ㅋㅋ ㅋ 쌤 감사합니다!
처음 잡킬 오기 전에는 고민이 많이 돼서 쌤 번호를 일 년 정도 가지고만 있다가 직접 면담을 통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론 잡앤킬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용 진짜 말도 안되던 자소서가 확 바뀌면서 서류 승률이 높아졌거든요.
초반에 2단계까지는 나름 열심히 하려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의 3단계에선 포기를 했지만요. 듣기로는 최초의 3단계 포기자라고 들었 습니다. 저와 몇 명..하하 여러분은 포기하지마세요 3단계를 마스터하는 순간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승률 업!이 됩니다.
그러고 나서 면접에세이를 통해 면접 답변 준비를 하고 스터디를 통해서 연습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장수생인만큼 쌤과의 이론 수업 과 말하기 수업을 통해 면접 답변 또한 퀄리티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최종탈락도 하고 면접사이 사이의 긴 텀 때문에 감을 잃어 헤매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돌아보면 그 때 그 때마다 쌤이 하라고 한 대 로 하다가 하고 싶은 대로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매번 스터디 할 때 마다 정하는 규칙인데 심플하면서도 잘 못 지켰던거 같습니다.
특히, 자소서 2:6:3이었나 무튼 10개씩 쓰는 거 꼭 지키셔야합니다. 혹시 지금 이제 막 스터디를 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에이 혹시나 하는 마음 말고 무조건 쌤 말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틀렸고 아닐 거 같아도 다 지나고보면 느끼게 되실 거예요.
그렇게 하면 언제 어느 순간이라도 바로 취업하실 수 있을거예요.
끝으로 오래 있는 동안 취업캠프도 가고 그동안 동거동락하면서 정 진짜 많이 들었는데.. 많이 거쳤던 그리고 마지막으로 같이 있었던 스터 디원들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서로서로 도왔기 때문에 다 잘됐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남아있는 스터디원들도 취뽀하리라 믿습니다, 흐흐
대웅쌤 ㅋㅋㅋ 끝까지 케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 돌아와도 된다고 하셨는데 진짜죠??ㅋㅋㅋㅋㅋ
(이직도 잡킬인데... 받아주실거죠..?? 허헛)
p.s. 간혹 제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저 취뽀했습니다. 여기저기 묻지말고 다이렉트로 연락하세요 저한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