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은 초행 길인 만큼 일찍 갔고 회사에 도착하니 면접 시간 1시 30분보다 2시간 일찍 도착하게됬습니다.  

총무부 대리님이 반갑게 맞아 주셨고 회사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도 가회도 가졌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기분은 좋았고 회사 뒷마당에서 사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연봉 근무 환경, 분위기등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것은 이 회사는 모든 것이 회장님의 결정에 따라 움직이고 결정된 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1차 2차 면접도  있지만 사실상 형식적인 것이고 회장님이 

면접 떄 결정하는 직무에 대해 찬성을 하고 따라가면 합격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 까 회장님이 약간 짜증난다는 식으로 왜 현장관리를 했냐고 하셨고 

과랑 영어성적을 보시고는 품질 관리 하라고 하셨습 니다. 

평소 같았으면 현장관리를 밀어 부쳤겠지만 순응하는 자세로 가니 

회장님은 검증하는 듯한 질문을 하셨고 이내 웃으면서 잘해봐라 라고 하셨고 제출할 서류를 받고 나왔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실 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한달에는

200만원(세후 세전인지는 몰라요)이고 이사님 말씀으로는 신입사원은 바쁘지 않으면 부르지 않는다고 하셨고 

사원님의 말씀을 따르면 최저시급에 못미치게 돈을 번다고 하셨습니다. 

허나 경력을 쌓는데는 괜찮고 일도 생각만 큼 과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말그대로 본인의 성향에 맞춰야하는 만큼 제가 들은 것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야근은 7~8시까지 하는 경우 도 있고 그 이상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공장장님 말씀) 

=> 1차면접은 의미가 없고 2차 면접이야 말고 당락을 좌지우지 하는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