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미국 LA에 위치한 소호라는 회사에 합격하였습니다.
최종 합격한지는 2주 정도 되었어요.
곧 대사관 인터뷰를 보고 한달? 정도 후에 떠난답니다.
아! 소호라는 회사는 여성 악세서리 등을 미국, 유럽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디자인팀은 한국에, 제조 공장은 동남아 및 중국에 위치하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고 흥미있는 분야라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1차 면접을 보고 3일 뒤에 2차 면접을 보러 갔구 합숙을 거쳐 최종 합격하였어요.
1차에는 2:1로 자소서 중심으로 약 20분 정도 물어보셨어요. (인도네시아 의료 봉사활동을 작성했던게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사장님 이 매년 두 차례 몇명의 직원들과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다니심.ㅎㅎ)
2차에서는 LA에서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몇가지 더 물어보시고 대화를 통해 일의 적합성을 판단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약 일주일 후, 합격 통보를 받고 4박5일 합숙 훈련을 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9시간 정도 회사 방침, 제품 등등에 대해 배웠어요!
회사가 빌딩이 광화문에 있었는데 참 이쁘더라구요. 교육비 및 교통비도 물론 제공받았습니다.
합숙 훈련 후 드디어 최종 합격하고 지금은 비자 진행 중이랍니다.~
같이 면접 봤던 한국외대 언니는 비자 문제로 중간에 포기했는데, 전 생각보다 비자 밟는게 다른 합격자 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서 설레네요
^^ 취준생 모두 화이팅 하시고, 코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