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교 발표로 합격 받은 직후 바로 씁니다 ㅎ 

저는 뉴취업 스쿨 2기 박해라 입니다.

 코치님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팀인데 우여곡절을 많이 겪으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같습니다. 

5월 한 달, 100개 이상 쓰자는 목표로 달렸습니다. 성적도 토익성적도 얼마 안되서.. 

양으로 싸우자, 오래 해야해도 어쩔수 없지. 라는 생각에 있었어요. 

그리고 중순으로 넘어가 힘이 빠질 때 쯤, 서류 합격 소식이 왔습니다. 

진짜 하늘을 날 듯한 기분이라 독서실에서 소리지를 뻔 했어요 ㅋㅋㅋ 

그 주에 부산에서 필기시험을 치고 또 다시 울렁울렁 발표일만 기다리면서 면접을 준비했는데요, 

대교는 자료가 많이 없어서 뭘 준비해야하나 했는데 그럴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한 말이 생각나서 이력서랑 자소서 보면서 질문 거리 생각했습니다.

 철저히 제 중심으로 준비했고 대교의 어떤 것도 맞추려 하지 않았어요. 

단지 한 가지 스피치만으로도 더 부각시킬 수 있는 것이 뭔가를 생각했고 우연히 마주칠만한 것을 살짜쿵 만드긴했어요 ㅋㅋ 

'울산 출신이시네요' 이 질문에도 답변은 네, 집 주변에 학군이 모여있어 살기 좋은 곳입니다. 

이런 답변에 '왜 집 주변에 학군이 모여있는데 살기가 좋죠?' 라는 질문을 받길 원했고 

'학부모끼리 교육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기에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이웃의 추천으로 눈높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답 변을 준비했어요. 

그래서 눈높이 9년차의 성장이라는 지원동기를 말하려구 했거든요. 

다른 곳에도 집주변에 학군이 모여있는 건 당연하지만, 당연한 것을 제 것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면접 전날, 코치님의 이미지 메이킹으로 엄청난 뽕을 머리에 이고 일요일 아침 서울로 향했습니다. 

저희 가족도 이렇게까지 가야하냐고 말했지만 저는 응! 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대교에 들어섰습니다. 

저는 긴장하면 얼굴에 다 티가 나서 분위기를 제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케이스인탓에 대기장 분위기도 

제 중심으로 만드려고 대교 홍보영상을 보면서 웃기지도 않은데 혼자 웃으면서 얼굴에 웃음기가 남게 했고 눈감고 

1분 스피치 지원동기 생각하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어요. 

(필기시험칠때도 일부러 엄마 데리고 가서 대기했어요.. 엄마 말씀하시는게 웃겨서 다들 긴장하는데 저만 웃으면서 들어갈수있었어욬ㅋ ㅋ) 

그리고 면접은 남자 2명과 함께 봤는데 남자보다 더 당당하게. 나만 바라봐. 라고 

1분 스피치와 지원동기를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준비한 질문이 거의 나왔고 자신의 비전 대교의 비전은 진짜 제가 뭐에 홀린 것처럼 대교의 비전은 저입니다. 

라고 이야기했고 자신의 비전은 성장입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계속 면접 연습하고 대교 홍보영상보면서 대교의 이념과 제가 준비한 것과 얼추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해서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질문이 돌아갈 땐 진심으로 나 좀 뽑아주세요 

눈빛으로 마음속에서 간절하게 외쳤구요. 대기시간에 저는 면접 조원들이랑 말하는게 힘들었어요.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이긴한데, 면접 분위기에 집중하기 위해서 이미지 트레이닝이 먼저라고 생각해서 

계속 모의 면접 분위기 생각하면 서 상상한 것이 가장 도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본 후에 생각난 것인데, 미소는 아주 자연스러워야 해서 대기시간에 

웃긴 쇼 프로그램 하나를 폰에 넣어가서 1분만 보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애요, 

추블리 부녀가 나오는 것보면 그냥 웃잖아요 

그럼 지나가는 지원자들은 쟨 뭔데 여기와서 저런거나 보나 하지만은 놀랄수도있어욬ㅋ 무슨 배짱으로 ㅎㄷㄷ 

이런거에 개의치않고 내 페 이스로 가져오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단순히 저만의 방법이구요. 이 방법 맞으신다면 사용해도 좋습니다.ㅎ 

진짜 떨리는 합격 소식에 부리나케 달려와 합격 후기 남깁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코치님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