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땀흘리며 겨우 차 얻어타고 10분정도 지각했습니다.
부산 촌놈이 서울에 올라가서 낯설기도 하고 분야가 타분야라서 긴장도 더 많이 되었던 것같습니다.
여행가방을 맡길곳도 없어서 들고 들어가니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ㅋㅋ
면접 초반에는 왜 여기에 날 불렀지 라는 의무만 들었지만 진행되면서 의외로 질문을 많이 받았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손 번쩍 들고 했던 말이 합격에 영향을 많이 준것같은 확신이 드는데요
그게 바로 잡형과 준비했던 스피치였구요!! 진짜 대박입니다.
본인의 이야기로 본인의 소개를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분들 면접자중에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ㅋㅋㅋ 어디로 취업하지 싶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가야 할까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있네요
회원님들께서도 자기분석을 통한 자신감을 단계별로 쌓아 나가신다면 분명 좋은결과는
오기 마련이라고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석유관리원은 불법유사석유의 근절에서 품질검사, 유통, 연구 등으로 우리나라 석유의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입니다.
근무하게 된다면 인턴이라 할지라도 저는 포기와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열심히 일해볼랍니다 ^^
다들 건승하세요. 진정한 1승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