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28일에 합격 통지를 받고,
일하다가 생각나서 합격 수기 적어요. 잡앤킬에서 코치 받은건 사실 한달간 4번 남짓 이었쥬.
17년 상반기에 서류합격률이 10퍼센트 정도여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내가 회사를 다닐 수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짧았지만, 잡앤킬에서 했던 자소서 다듬는 작업과 경험을 정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 자체로 큰 도움이 됐던것 같아요.
그렇게 하반기에는 대기업 서류 합격률은 70퍼센트 이상 되더라구요.
오히려 중견기업은 많이 떨어졌었어요. 희한하죠 ㅋㅋㅋ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롯데케미칼 생산지원 과 엘지 하우시스 설비기계에 최종합격 했습니다.
면접 본 기업은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엘지 하우시스, 대한항공 이렇게 네 군데였고
제가 면접을 포기하는 일은 있어도 면접에서 불합격 통보 받은 곳은 없었어요.
한화케미칼은 3번의 면접중에 최종면접까지 갔지만 최종에서 포기를 했구
대한항공은 1차 면접 붙고 2차는 불참했어요. 가끔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해줄때, 잡앤킬을 이야기 하곤해요.
짧았지만, 그만큼 큰 도움이 됐었다고 무의식중에 생각 하고 있는것같아요.
글이 굉장히 산만한데, 그래도 합격에 도움을 준 잡앤킬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다들 파이팅 하시고, 취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