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지 1년 3개월 만에 드디어 취준생 이름표를 떼네요 ㅠㅠ 

작년 겨울에 잡앤킬을 처음 만나고 '취업 무작정 따라 하기 5기'라는 타이틀로 강의 몇 번,

 모의면접 보다가 이번에 전 취무따 멤버들과 취업스터디를 만들어서 선생님 도움을 받으며 진행했어요 

졸업 후 공백기가 길어지니 많이 지쳤었는데 열정 넘치신 선생님 덕에 지칠 겨를이 없었네요ㅎㅎ 

서류부터 면접까지 뭐부터 건드려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게 하시면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스토리를 계속 풀다 보니까 생각지도 못한 에피소드를 행동과 공감으로 끌어오는 과정에서 재미가 붙더 라고요 

저만의 스토리를 면접관에게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었던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면접은 상투적이고 딱딱하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럴수록 제가 더 힘들어지더라 고요 로봇도 아니고... 

면접도 서로 간에 적절한 상호작용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아! 1차 면접 준비할 때 면접클리닉을 받았었는데 입장하는 순간부터 제 눈빛, 손짓, 말투 하나하나 지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상 질문 QnA도 답을 보여주시는 것이 아니라 방향으로 지도해주셔서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확실히 잡앤킬에서 배우니까 면접 볼 때 타지원자의 답변과 제 답변에 차별화가 있다는 걸 체감했어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그대로 말하는 것과 누구나 다 알아도 비언어적인 요소를 섞으며 말하면 진짜 제 얘기처럼 되는 걸 알았어요

 어제저녁에 최종 합격이라는 문자를 보는 순간 역시 잡앤킬 이라며..........ㅠㅠ 

곧 취업을 준비하는 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네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